제 목 : Today's English (난닝구와 빤쓰)
이 름  |     운영자 작성일  |   2015-05-21
파일  |     조회수  |   5660



난닝구와 빤쓰

 

Happy Thursday Everyone!

 

오늘은 난닝구와 빤쓰...에 관한 표현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제일 먼저 "속옷"은 영어로 underwear(옷 아래에 입으니)라고 표현을 하시면 적절하답니다.

 

 

 

요즘엔 런닝구라고 부르기도 하는, (개인적으로 난닝구 쪽이 왠지 정겨운 느낌이 드는)이 의류는 점잖게 undershirt라고 부를 수도 있긴 하나, 실제로는 tank top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됩니다. 좀 더 줄여서 tank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우스개적으로 난닝구는 wife beater, 즉 "아내구타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미국사람 머리속에 아내를 때리는 그런 남성들은 추레한 난닝구를 걸치고, 한손에는 술병을 들고있는 이미지가 연상되기 때문이랍니다^^

 

 

 

이번엔 요즘엔 사실 팬티로 많이 표현을 하곤하는 빤쓰를 영어로 표현해보도록 하죠. 우선... 남성은 절대 panty를 입는다는 표현하면 안 됩니다. 절대로요... 듣는 외국인이 여러분을 보는 눈초리가 심히 역겹거나, 의미심장하게 바뀌는데, panty는 여성용 속옷을 의미한답니다^^ 아랫속옷 관련 표현 몇가지 배워보면, 

 

 

 

삼각형 팬티 : brief


 

 

사각형 붙는 팬티 : trunk

 

사각형 헐렁 팬티 : boxer


삼각형 헐렁팬티는 army panty... 

(웃자고 한 소리에 정색하고 외우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기상천외한... 같은 남성으로 별로 보고싶지 않은 디자인 및 명칭의 속옷도 있으나 여기에 올려드렸다가는 클레임이 쇄도할 것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아서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__)

 

즐거운 목요일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이상 국딩3년떄 해외이민 갔다가, 20년만에 귀국하여 지인들에게 salad를 "사라다"라고 했다가 외계인 취급 당했던 기억이 생생한 Paul매니저였습니다 (__)

 

(에피소드 2. 요즘엔 알레르기라고 발음 안 하고 알러지라고 한다네요?)